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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새 학기‘교복 나눔’행사에 시민 360명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에 시민 360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466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새 학기 교복 구입비에 대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용인YMCA는 지난 2010년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이날 4년만에 재개한 것이다. 녹색가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교복 기증 및 위탁 접수를 받아 상의, 하의, 외투, 조끼 등 1630점의 중고 교복을 준비했다. 기증받은 교복은 세탁과 수선을 거쳐 1000원~10000원 등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 행사가 시작하는 오전 10시 이전부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교복 나눔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정상 등교를 앞두고 교복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장에 찾았다”며 “새 교복을 사기엔 가격이 높아 부담이 컸는데 저렴한 가격에 깨끗한 교복을 살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버리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선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장소 대관과 행사 지원을 하는 한편 관내 학교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행사를 알리는 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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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사랑의 교복나눔 수익금’···전액 불우이웃돕기[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2일 3개 구청사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에 1천2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1,900여점의 교복이 판매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해 행사장을 찾는 인원이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여벌교복이나 사이즈 교환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아 교복 판매액은 소폭 증가했다. 기흥구청 교복 나눔 행사장을 찾은 한 학생은“직접 입어보고 잘 맞는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다”며“교복 수량이 적어 필요한 만큼 살 수 없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교복 판매 수익금은 570만원으로 전액 불이이웃돕기 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녹색가게 상설 매장 등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교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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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교복나눔행사' 관내 3개구 동시 'OPEN'▲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벽 6시 30분 부터 교복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아 줄을서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3일 3개 구청에서 동시 오픈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에 1,800여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방문해 2,300여점의 교복이 판매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교복을 구입․교환하려는 학생들과 부모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룰 지원키로 해 행사장을 찾는 인원이 지난해에는 새벽 4시 30분 부터 찾은것에 비해 줄었지만 여벌 교복과 사이즈 교환 등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아 판매액은 소폭 증가했다. ▲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관내 학교 교복들이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시작전에 자원봉사자가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찾은 학생에게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대기자 번호표를 지급하고 있다. 기흥구는 이날 행사장 안에 많은 인원이 몰릴 때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대비해 번호표를 배부하며 20분에 20명씩 입장하게 했다. 또 다른 구매자들을 위해 1인 품목당 3벌씩 구매를 제한했다. 이날 봉사를 위해 참가한 박영희 기흥봉사단 단장은“작년에는 새벽 4시부터 나와 줄을 서 교복을 구매했지만, 올해는 용인시가 처음 시행하는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때문에 그런지 신입생과 신입생을 둔 학부모들이 줄었지만, 재학생과 그 학부모들은 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행사 시작전 사랑의교복나눔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자들과 지역구 시의원들 모습 김나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은 “매년 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지만, 늘 아쉬운 것이 교복 사이즈나 교복이 없는 학교들이 있다”며 “용인에 있는 중·고등학교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 행사를 위해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흥구청 교복 나눔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1년 사이 키가 많이 커서 새로운 교복이 필요해 행사장을 찾았다며, 가격이 저렴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흥구 교복 판매 수익금 1,186,000원 포함해 용인시 3개구 수익금은 520만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 녹색가게 상설매장 등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지난해에 비해 참여 인원이 줄기는 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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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원절약·나눔문화확산위한···교복나눔행사 ‘성황’[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9일 수지구청 대회의실과 기흥구청 다목적실 행사장에서 오전 교복나눔 행사가 열려 이른 아침부터 자녀들의 교복을 교환하거나 구입하려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용인시가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기증한 교복 4,200여점이 진열돼 1천원에서 7천원선에 판매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을 위해 연차까지 내고 행사장에 왔다는 ‘열혈 아빠’는 “어려운 경기에 지나치게 비싼 교복 가격으로 고민했는데 용인시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반가웠다”며 “딸에게 자원절약과 나눔정신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어서 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좋아했다. 외손녀 교복을 마련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나와 기다렸다는 한 어르신은 “겨울 재킷과 스커트, 코트를 12,000원에 구입했다”며 “새 교복을 살 비용으로 다른 준비물을 많이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즐거워했다.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이모양(14)은 “이 교복을 물려준 언니처럼 나도 깨끗하게 입고 후배에게 다시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기흥구청사와 수지구청사 행사장을 방문해 학부모 및 학생들과 생활 속에서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하고 판매 봉사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흥구자원봉사단,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등과 공동으로 열렸으며,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녹색가게 등에서 소진시까지 지속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처인구에서는 오는 24일 오전10시~오후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복나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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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청사···구민들 품으로'큰호응'▲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계절별 미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 설치)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시민들에게 시청사를 개방한데 이어 수지구도 청사를 개방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카페 휴’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복나눔 행사, 사진전, 로비벽면을 활용한 미술작품 포토존 설치 등으로 청사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구청 광장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매주 월·목요일 상시 운영되고 있고 각종 문화공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벼룩시장, 각종 캠페인 개최 등으로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작은음악회)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목적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청사를 개방할 방침”이라며 “구청사를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누구나 내집 같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1층 로비, 광장 등을 각종 행사, 전시회, 문화공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98회의 각종 공연과 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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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알콩달콩 바자회 성료용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예숙자)가 지난 13일 용인실내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운영한 “사랑나눔 알콩달콩 바자회”에 30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친환경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은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느타리, 표고버섯, 쌈채 등 우수농산물 판매부스에 몰렸다. 먹거리장터의 잔치국수, 순대, 어묵, 빈대떡 등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에코로바, 오렌지팩토리, 신세계백화점 등 관내 기업체 후원물품으로 나온 의류와 신발 3,000여점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새마을회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하는 등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근면·자조·협동정신으로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용인시새마을회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제2의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교복나눔장터, 다문화아동 장난감 기증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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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 대성황!▲ 사랑의 교복나눔행사 용인시가 21일 3개구별 3개소에서 개최한 ‘2014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장에 3000 여명 시민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는 기증받거나 수거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맞지 않는 교복을 가져올 경우 맞는 것으로 1:1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올해 행사를 위해 시청 및 각 구청과 읍면동에서 기증 접수를 받았으며 행사 전일인 2월 20일 오전까지 모두 4500여벌의 교복과 체육복 등이 기증됐다. 21일 행사일에는 처인구와 기흥구의 경우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각각 용인초등학교 강당 및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행사를 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경까지 하복, 동복, 체육복 등을 품목별로 1000원~8000원에 판매했다. 문의: 용인시 청소행정과 031-324-2333,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생활민원과 031-324-5292/6293/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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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 개최용인시가 오는 21일을 ‘2014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일로 정하고 3개구별 3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복, 동복, 체육복 등을 품목별로 1000원~7000원에 판매한다. 용인시 사랑의 교복나눔행사는 기증받거나 수거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작은 교복을 가져올 경우 더 큰 것으로 1:1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용인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처인구와 기흥구는 각각 용인초등학교 강당 및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부터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용인시 교복나눔 행사는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민관이 함께 하는 시책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복을 재사용함으로써 소비절약에 대한 관심과 근검절약 정신을 키워주는 교복나눔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